항상 나를 매섭게도 괴롭혔던 겨울이 왔다.겨울이 오면 나는 추위가 아닌 우울감과 자괴감, 자살 충동에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불쌍하게 여긴 엄마가 병원을 권할 테니까.나는 병원비를 걱정할 때마다 차라리 죽어버리고 싶다. 내가 조금이라도 돈이 많았으면 상담과 병원 진료에 대한 돈을 걱정하지 않았을텐데. 음...... 애초에 우울증이 없었...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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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왔다

by 사랑엔 획일성이 없다
내가 이 글을, 그러니까 이 뻔한 세레나데를 글로 옮기는 이유는 당신이 내게 너무도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에 나는 당신의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 '좋아한다.'를 느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란 것은 단순한 외적 부분 ㅡ외모 같은 것ㅡ이 아니라 당신이 심연을 숨기고자 보여주는 모습이다. 그에 빠져 나는 순식간에'좋아한다.... » 내용보기
사랑은 쉬운 문제가 아니에요

내가, 당신에게

by 사랑엔 획일성이 없다
나는 그냥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다들 네가 "그냥" 태어났을 수는 없다고는 해도 난 아마 "그냥" 태어났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지금 사는 것처럼 노력해서 죽지 않아 "그냥" 살 수가 없음 평범하게 살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 이 말을 멋있게 중얼대는 사람들 입을 찢고 싶다트라우마를 이겨내기엔 아직 어리다 나는 정말 괜찮다고 생각... »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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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쓰는 일기

by 사랑엔 획일성이 없다
그렇게 걔 존재를 돌려 주고 집에 돌아오면서 본 풍경은 아이러니하게도 예뻤다. 해는 떴다, 것도 밝게.우리가 나눴던 달콤한 솜사탕은 바람에 닿은 듯 사라져가는데 모두들 살아갔다. 물론 산 사람은 살아야 돼 나도 알고 있지만 차마 그럴 수 없었다. 가스불을 계속 켜 죽자, 목을 매달자, 손을 긋자, 그냥 떨어지자. 계속된 고통을 끝내려는 회피도 난 하지... » 내용보기
사랑은 쉬운 문제가 아니에요

독 같은 배려 잔뜩 두 움큼

by 사랑엔 획일성이 없다
어릴 적 (여기서 어릴 적은 엄마가 사 주는 보석캔디를 입에 물며 행복했던 날로 칭한다)엔 지금의 나를 보며"엄마, 나는 저런 인생 안 살 거야! 공부 열심히 할게." 이랬던 적도 있더랜다. 그 말을 들은 지금의 나는 그런 어리기만 한 년을 비웃었는데, 그땐 이유를 알지 못했다. 어릴 땐 특별한 사람이 꿈이었던 나는, 어느새 평범함이 꿈이 되... » 내용보기
사랑은 쉬운 문제가 아니에요

독 같은 배려 잔뜩 한 움큼

by 사랑엔 획일성이 없다